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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드립커피원두추천] 기분좋게 산미있는 원두 파나마 알티에리 톰 게이샤 네츄럴

도르 핀이 형아 2024. 8. 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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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카페/드립커피원두추천] 기분좋게 산미있는 원두 파나마 알티에리 톰 게이샤 네츄럴


☕️ 글쓴이의 커피 취향 참고

- 원두 별로 제가 내린 레시피를 업데이트하겠습니다. 

- 저는 스페셜티 커피원두를 필터커피로 마시는 것을 좋아합니다. 

- 따뜻한 커피보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십니다. 

- 겨울에는 모카포트, 여름에는 핸드드립, 콜드브루를 즐깁니다. 

 
☕️ 취향별로 골라 사용하는 드리퍼

- 칼리타 : 레이어층이 다양하고, 바디감이 풍부한 커피를 좋아하는 분께 추천

- 오리가미 : 차와 같은 가벼운 바디감과, 깨끗한 단맛 피니쉬를 좋아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 하리오 : 국민 드리퍼, 가장 기본드리퍼이므로 입문자에게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커피 애호가 여러분! 

오늘은 특별한 원두, '파나마 알티에리 톰 게이샤 네츄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이 원두의 매력에 빠져보실 준비 되셨나요? 😊

 

🌿 알티에리 농장 이야기
알티에리 농장은 크게 두 개의 지역으로 나뉘어 있어요:

Alto Quiel 지역 (Mima Estates)
Alto Lino 지역 (Pipim Estates)

이 농장은 총 11개의 Plot으로 세분화되어 있답니다. 

각 Plot의 이름은 농장 창시자 Eugene Altieri의 손자&손녀들의 이름을 따왔어요. 

정말 가족적인 느낌이 들지 않나요?

위치: 파나마 치리키 주 보케테 지역
역사: 1930년대부터 시작된 오랜 전통의 농장
특징: 해발 1,400-1,600m의 고지대, 화산토양과 독특한 미기후
운영: 현재 3대째 가업 계승 중
수상경력: Cup of Excellence 다수 입상

🌳 Tom Plot 소개
오늘 소개드리는 원두는 바로 'Tom Plot'에서 재배되었어요!

위치: Alto Quiel 지역의 Mima Estates 농장 내
고도: 해발 1,740m의 고지대
면적: 0.5ha (작은 부지지만 품질은 최고!)
기후: 낮 18도, 밤 14도까지 떨어지는 서늘한 기후
특징: 전체 지역의 70%가 그늘로 덮여 있어 커피 생산에 이상적인 환경

 

☕ 파나마 알티에리 톰 게이샤 네츄럴
이제 이 특별한 원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품종: 게이샤

희귀하고 고급스러운 품종
섬세하고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


✔️ 프로세싱: 네츄럴

체리 채로 건조해 과일의 풍미 극대화
- 프로세싱 과정:
a) 수확 후 자밀로 체리를 분리
b) Floating 작업으로 결점두 제거
c) 아프리카 베드에서 4일간 45% 습도까지 건조
d) 그레인프로 백에서 3일 동안 습도 안정화
e) 다시 아프리카 베드에서 28일 동안 건조


✔️ 테이스트 노트

자스민: 우아한 꽃향기
파인애플: 상큼한 열대과일 향
키위: 새콤달콤한 풍미
리치: 부드럽고 달콤한 여운
복합적: 조화로운 맛의 앙상블

 

💭직접 먹어본 맛 리뷰

처음에 핵과일류의 산미가 느껴 지고 무슨 맛이 난다긴 보다는 복합적인 맛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이 조금 지난 뒤, 얼음이 녹으면서 

핵과일류의 산미는 약해졌으며 리치, 쟈스민 파인애플 맛이 나다가

달고나같은 맛의 피니쉬로 끝나는 맛이었어요.

 

맛의 순서는 리치, 쟈스민, 파인애플, 달고나 순으로 났으며

쟈스민과 파인애플은 거의 동시에 나는 느낌이예요.
그 느낌이 최근에 먹어본 에과도르 엘 도라도 그린 게이샤의 허브향이 살짝 느껴지는 맛이였습니다.

같은 로스터리에서 볶아서 그런걸까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파나마 알 티에리 톰 게이샤 원두는 정말 자세하게 맛을 분석하지 않으면 
맛을 구분하기가 조금 힘들다는 점, 그래서 복합적인 맛이 가장 두드러지는

파나마 알 티에리 톰 게이샤 원두의 특징인것같아요!



🍵 나의 추출 방법

사용한 물  평창수&딥스 골드 반반
물 온도 98도
원두  20g
분쇄도 피에스타 34.5 클릭

 

 추출 시간

  드리퍼 :  오리가미
없음
1차 추출 65g (40초,  시작)
2차 추출 100g (1분 10초,  시작)
3차 추출 35g (1분 40~50초,  시작)
총 추출시간   2분 ~ 2분 10초 내외

 

 

 


 

 

 

 


이 원두를 마시면 파나마의 높은 산골, Tom Plot의 서늘한 기후와 그늘진 환경이 만들어낸 특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자스민 향기 가득한 정원에서 열대 과일을 즐기는 듯한 경험, 정말 환상적이지 않나요?
여러분도 이 특별한 원두로 파나마 여행을 떠나보세요. 한 모금 마실 때마다 알티에리 가문의 열정과 Tom Plot의 이야기가 입안에서 펼쳐질 거예요.
어떠세요? 이 원두 한 번 시도해보고 싶지 않나요? 여러분의 커피 경험담도 꼭 들려주세요!
#파나마커피 #알티에리농장 #톰플롯 #게이샤 #스페셜티커피 #커피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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